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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0)크리스마스
매년 이맘때면「크리스마스」정화운동이 있는 것으로 기억된다. 많은 오가는 얘기를 들으면 어딘가 잘못된 것 같다. 어떤 이는 한국국민이 언제「그리스도」교도가 되었기에「그리스도」의 탄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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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한의 전방으로 염열의 월남으로 겨레의 성원 국군 장병에 세모선물
또 한해가 저물어갑니다. 너나 없이 고향과 집이 그리워질 세모를 맞아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은 여러분과 함께 전방용사들과 파월 장병들에게 따뜻한 세모의 선물 보내기 운동을 또 한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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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한의 전방으로…염열의 월남으로…
위문금품 접수 67년도 저물어가고 있습니다. 휴전선을 지키는 전방고지에는 이미 첫눈이 내리고 영하14도의 추위가 닥쳐왔습니다. 40도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제2전선-월남 땅에서도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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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7) 역사의 고향(31) 초파일
음력 4월 초파일(5월16일)―불교도만의 축제일은 아니다. 대자대비한 성인 석가모니의 나신 날이기 때문에 성대히 기념하는 것이기도 하려니와 이 땅의 사람들은 오히려 연중의 중요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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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경원 동물가족에 희비 3중주
영하 12의 혹한 속에서 창경원의 동물원 불곰 우리에는 불곰이 새끼 2마리를 순산해 경사가 났고, 작년 12월 파월 백마부대 장병들이 고국에 「크리스마스」 선물로 보낸 비단구렁이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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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용하고 뜻있는 「크리스마스」를
올해도 벌써 다 저물어간다. 내일은 「크리스마스」. 그리고 이제 일곱장 밖에 안남은 「캘린더」 에 다사다난했던 올해 한해동안의 온갖 감회가 서리고 있는것 갈은 느낌을 갖는 것은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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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의 성탄과 세모|즐거운 성탄절을 가족과 함께 지냅시다-청소년보호대책위선정
백화점초만원|늘어난 쇼핑보따리|인파에 밀린 자동차 미국의 「크리스머스」는 백화점이 첫 기착지인가! 산더미 갈이 쌓여진 만가지 값진 물건이 고객의 호주머니를 사정없이 긁어내는지,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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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아마비「왁찐」미서 크리스마스 선물
【뉴욕8일UPI동양】한·미 재단은 8일「소크」소아마비「왁찐」 2백만 개가 한국에 있는 어린이들의「크리스마스」선물로 지금 수송되고 있는 중이라고 발표했다. 미「인디애나」주「인디애나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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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개 돋친 고급상품
가장 요란스럽고 풍성한 미국의 세모경기를 살펴보면… 지난 추수감사절 전야제엔 「아틀랜타」거리엔 17만명 이상이 몰려들어 「크리스마스·캐럴」을 듣고 있었다. 「할리우드」사람들도 이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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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행군「월남 위문」
포격소리에 해가 뜨고 긴장된 전황 보고에 어둠이 찾아 드는 월남의 한국군전선은「크리스마스」에서 정초에 이르는 한동안 아리랑과「목포의 눈물」과 장고 춤·부채춤의 풍성한 잔치로 장병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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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해 선물에 싱글벙글
중앙일보사 전방 위문단은 30일 하오 중·서부 전선 「백금」 부대 (부대장 조혁환 준장)제3819부대 (부대장 김익권 소장) 및 제1군단을 방문, 3백50만 서울 시민과 본보 애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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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X머스 이브-이장규
몹시도 추운 밤이었다.「크리스머스·이브」, 거리에는 행인도 없다. 나는 연구소의 동료 R집 뒷문에서 시간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. 꼬마들 떠드는 소리가 창 너머로 들려온다. R은